식약처, 9일자로 국장급 전보 발령...강대진 과장은 국장으로 승진

공석이었던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자리가 메워졌다. 

지난 1월 명예퇴직한 윤형주 전 서울식약청장자리에 김영균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발령됐다. 

또한 이윤동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이 경인식약청장으로 연쇄 이동한다. 

권오상 식품소비안전국장은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으로, 이승용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이 식품소비안전국장으로 자리를 맞바꾼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김영균 신임 서울식약청장은 2009년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을 시작으로 부산청장,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광주청장, 경인청장을 역임했다. 

이윤동 신임 경인식약청장은 주칭다오영사관 주재관에서 작년 식품기준기획관으로 복귀했으며, 수입식품정책과장, 부산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장 등을 지냈다.  

이와 함께 강대진 전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이 식품기준기획관으로 승진발령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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