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영업손실 52억…"적자 폭 커졌지만"
신테카바이오, 영업손실 52억…"적자 폭 커졌지만"
  • 강승지 기자
  • 승인 2020.02.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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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환) 전환우선주 평가손실에 따른 당기순손실 발생
유전자 빅데이터 분석 · AI 딥메처링, 제약사와 협업 중

유전자 빅데이터 기반 AI 신약개발 기업인 신테카바이오(대표이사 정종선)는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4억147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2억8658만원과 비교해 44.7%(1억원) 오른 규모다.

다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크게 봤다. 신테카바이오는 최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해 52억374만원의 영업손실을 봤는데 전년 29억5332만원의 손실과 비교해 76.2%(22억원) 늘어났다. 

또한 230억4318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37억3046만원과 비교해 적자전환(267억원) 했다.

신테카바이오 2019년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
신테카바이오 2019년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

신테카바이오는 "신규 거래처 확보에 따라 매출은 증가했다"며 "(상환) 전환우선주 평가손실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약효예측 바이오마커 개발 등 신약개발의 다양한 영역에서 AI 분석을 활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신테카는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과 AI 딥메처링을 통해 JW중외제약·CJ헬스케어 등 국내 대형 제약사들과 협업해왔다. 

신테카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최적의 타겟 환자군을 발굴해 AI를 통한 임상시험 성공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최근 발표된 국내외 잇따른 임상 실패 소식은 신약개발 과정에서 AI와 같은 4차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할 필요성이 크다는 것"이라고 했다.

신테카는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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