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346명 확진자 발생...2명 사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46명으로 늘었다. 142명이 추가확인 됐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날 보다 142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됐다. 

이번에는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들이 대거 늘었다.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03명이 추가됐는데, 이들 중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가 91명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경북지역 확진자는 10명이며, 2명은조사 중이다. 

대구지역 추가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가 24명,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3명은 조사 중이다. 

경기지역 2명의 확진자 중 1명은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광주와 세종에서도 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충북에서 추가 확진된 2명과 대전 1명, 전북 1명, 제주 1명은 현재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날 보다 2301명이 늘어난 5481명이 검사 중이다.  

한편 22일 총 34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7명이 격리해제 됐고,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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