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동아리 나눔의행복, 의복·도서 기부활동 펼쳐

사진: 제일약품
사진: 제일약품

제일약품의 봉사단체 '나눔의 행복'(회장 김광수 이사)이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7일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나눔의 행복이 임직원들·제일약품 사옥 입주사와 함께 의류·의복·도서 등 기부행사를 지난 달 25일부터 13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 봉사회 '나눔의 행복'은 행사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본사와 각 지점·공장 등의 사옥에 기부공간을 따로 마련했으며, 행사기간 모아진 의류·의복·도서 등을 선별해 총 21박스를 사회협동조합 '숲스토리'에 전달했다.

나눔의 행복은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제일헬스사이언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단체다. 2016년 7월 1차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무료 급식행사·헌혈 캠페인·기부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CSR)을 해마다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지체 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참여행사·쌀 기부행사·연탄 나눔 봉사와 사회적 기업·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숲스토리는 희망을 심는 나무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리사이클 매장으로, 이웃들의 선한 기증·기부를 통해 발달 장애인들과 함께 희망찬 일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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