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봉사회, 2일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진행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를 나누는 것은 내가 가진 것을 나눈 것보다 훨씬 더 값진 사랑의 표현이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 사내 봉사단체 '나눔의 행복'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수 이사는 2일 서울 서초구 제일파마홀딩스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에 참가해 이 같이 밝혔다. 

김광수 이사는 "앞서 진행된 헌혈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제일파마홀딩스·제일약품·제일헬스사이언스 임직원분과 사옥 입주사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도로 봉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현재 헌혈행사 외 연말을 맞이해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의류·의복 등의 기부행사도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나눔의 행복은 제일약품을 포함한 제일파마홀딩스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동아리다. 헌혈행사 외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독거노인 무료 급식 제공행사, 사회 보호시설 내 정규적 재능기부, 이웃의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무료 집수리, 연탄 나눔, 기부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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