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대표이사 최장원)이 신청한 급성·만성 위염 치료제 'CKD-495'(성분: 육계건조엑스(20~35→1))의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

CKD-495는 천연물 개량신약으로 2012년부터 개발되고 있다. 이번 CKD-495 3상에서는 국내 급성·만성 위염 환자 279명을 대상으로 CKD-495의 유효성·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설계, 다기관 시험을 실시한다.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한양대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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