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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테라퓨틱(대표 이승주)이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오름테라퓨틱은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A, BBB 등급을 획득해 기술성 평가 문턱을 넘었다.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의 핵심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심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각각 A 등급과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오름테라퓨틱관계자는 히트뉴스와 통화에서 "상반기 중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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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지난 5일 진행된 2024년 제1회 벤처카페에 이어 25일 보건산업창업혁신센터에서 '2024 K-BIC STAR DAY & 벤처 카페'를 개최했다.복지부와 진흥원은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성공률 제고를 위해 투자 단계별로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매칭하고, 투자유치 기술설명회(IR)를 통해 창업 기업에게 지속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4월, 7월, 9월에 'K-BIC STAR DAY' IR을 개최한다.25일 진행된 IR에서는 △벤처캐피탈(VC) △기업형 벤처
복지부
방혜림 기자
2024.04.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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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대표 강성민)는 DKSH태국과 손잡고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알츠온의 수출용 제품인 '알츠온 플러스(AlzOn+)를 태국 시장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DKSH 그룹은 1865년 설립된 스위스 기업으로 전 세계 37개국, 870곳 이상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말 기준 매출이 약 16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DKSH 태국은 직원 1만명 이상, 연매출 약 5조원(2023년 기준)을 기록한 태국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회사다.회사에 따르면 태국 치매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뇌 건강 및 인지 기능
AI·의료기기
남대열 기자
2024.04.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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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에 기반을 둔 신약 개발 기업 제노스코(대표 고종성)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각각 AA 등급을 받았다.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3분기 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제노스코는 2008년 미국 보스턴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하고, 독자적인 신약 개발 플랫폼인 'G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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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추진되는 의료개혁의 궁극적 목적이 환자 살리기임을 명심하고 진정한 의료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5일 의료개혁특위 출범과 관련 이 같이 밝혔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발표로 촉발된 전공의 및 의대 교수 집단행동과 이로 인한 의료공백이 10주째 이어지고 있으며 환자들이 느끼는 불안감과 불편, 피해는 상상 이상"이라고 말했다. 다만 의대 교수들이 한 달 전에 제출한 사직서 효력이 25일부터 발생한다는 점과 일부 상급종합병원에서 일주일
환자
이현주 기자
2024.04.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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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혁신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들이 바이오 생태계 거점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셀트리온은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등 3개사도 입주했다.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에 각각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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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는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최상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4회 협의회 포럼을 29일 충북C&V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후원하며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기업 관계자 및 첨단의료복합단지내 연구자 등이 참여 대상이다.이번 포럼은 △제1부 회원사와 성공 사례(좌장 김현일 옵티팜 대표) △제2부 특별강연 △제3부 바이오 투자, 과제 현황과 미래(좌장 박종홍 나손사이언스 대표)의 순서로 구성된다.제1부에서는 협
유관부처
남대열 기자
2024.04.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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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 한선호ㆍ문형진)은 최근 서울에서 호주ㆍ캐나다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Key Opinion LeaderㆍKOL)을 대상으로 'H.E.L.F Train-The-Trainer 2024'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미용ㆍ성형 분야 의료 전문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테크닉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휴젤은 의료진과의 협력 도모 및 전문성을
바이오
현정인 기자
2024.04.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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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는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 글로벌 임상 3상에 참여한 환자의 최종 생존기간을 추적 분석한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ASCO는 세계 최대 암학회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지난 23일 먼저 공개된 발표 예정 목록에는 'CARES-310에 대한 최종 전체생존기간 분석 결과'가 포함돼 있다. CARES-310은 HLB의 글로벌 3상 결과를 말하며 최종 분석 결과 데이터는 오는 5월 23일 연구 초록 전문이 공개되면 확인할 수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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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서 벗어난 2023년이 끝나고 국내 제약회사 등 기업들이 '어닝 시즌'을 맞았다. 는 다양한 관점에서 제약업계를 비롯한 약업계의 경영 실적을 풀어본다. 2023년 약업계 경영 분석 ① 상장 제약사 70곳 작년 매출 5% 증가한 22조… 영업익도 14% 늘어난 1.4조② 지난해 절반 '가성비 떨어진' 영업, 3년간 계속 '뚝'?③ 매출액은 증가했지만...수익성 개선 필요한 중소 제약사④ 5% 늘어난 상위사 판관비…'총알'이냐 '방패'냐 갈렸다⑤ 중소제약사 판관비와 그 사유⑥ 중소제약사 연구개발비용 현황⑦ 중소제약
기획
현정인 기자
2024.04.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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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세포 기반 면역치료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네오이뮨텍(대표 오윤석)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4 미국 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ASCO)에서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의 병용 임상 및 비임상 시험 결과에 대해서 3건의 포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네오이뮨텍은 미국 머크(MSD)와 후속 논의를 통해 NIT-110 임상시험의 췌장암과 MSS 대장암 환자군에 각각 24명과 25명의 환자를 추가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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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아용 혼합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유바이오로직스와 손을 잡는다.LG화학은 6가 혼합백신 'LR20062'의 핵심 항원인 '정제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aP)' 원액 생산을 유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LR20062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B형간염 등 6개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5가(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백신 대비 접종 횟수를 2회 줄일 수 있다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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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을 위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가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 참여 없이 출범했다. 민간 위원장으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임명됐으며 복지부 등 6개 중앙행정 기관장과 공급자 단체, 수요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의체다. 이들은 의료개혁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자문과 제도 건의, 쟁점 조정 등을 통한 의료개혁 과제의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5일 의료개혁특위에 따르면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의료개혁 추진 배경 및 경과를 보고하고 의료개혁 논의 방향과 의료개혁특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4.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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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임상종양학회(2024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 2024)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연구 성과 7편을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학회에서 △AI를 활용한 HER2 초저발현(Ultra-Low) 유방암 환자군 확인 △병리 이미지 및 CT 영상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면역관문억제제(
AI·의료기기
남대열 기자
2024.04.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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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니움 테라퓨틱스(대표 고진옥)는 NK세포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후보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고진옥 대표는 "최근 FDA에서 인게니움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신약후보물질인 'IGNK001(젠글루셀)'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기쁘다. IGNK001은 동종 말초혈액유래 NK세포치료제인데, 그동안 연구자 주도 임상으로 진행된 젠글루셀은 현재 국내 상업화를 위한 임상 2상 IND를 식약처에서 승인받아 임상 개시 준비 중"이라고 했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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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 실적 부진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올해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유로는 바이오텍 한파의 지속, 의사와 정부 갈등으로 인한 신규 의사 계약 어려움 등이 꼽혔다.지난해 국내 CRO 기업 13곳의 매출액 합계는 3285억원으로 2022년 4304억원 대비 24%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의 감소는 28억원에서 497억원 손실로 1882% 감소했다. 13곳 중 2곳(씨엔알리서치, 글로벌의약연구센터)만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11곳은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특히 △H
바이오
현정인 기자
2024.04.2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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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유통 의약품을 생산하는 해외제조소 현지실사 대상을 작년 대비 2배 증가한 100개소로 정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24)' 행사장에서 의약품 정책설명회를 통해 올해 추진될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다.이날 설명에 나선 김희선 의약품정책과 사무관은 올해 의약품 제조∙수입 분야에서 추진될 정책 중 하나로 해외제조소 현지 실사 확대를 꼽았다. 김희선 사무관은 "현재 식약처에 등록된 해외제조소는 작년 기준 2828개소로, 점차
식약처
황재선 기자
2024.04.2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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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지 25년, 물질특허가 만료된 지는 10년이 넘어 제네릭들이 즐비하게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처방 리딩그룹에서 빠지지 않는 약제가 있다. 바로 비아트리스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 아토르바스타틴)'다.지난 25년 동안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한 전세계 3억3000 환자-년수(patient-years)의 임상경험, 그리고 국내 처방 경험으로 입증한 효과와 안전성 등이 지금의 리피토를 만들었으며, 앞으로 30~40년이 지나도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대한 기여와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것이 비아트리스의 목표다. 비아트
제약
방혜림 기자
2024.04.2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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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Volpara Health Technologies·이하 볼파라)에 대한 인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5월 중 인수를 마무리해 의료 AI 분야에서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볼파라 주주총회서 루닛(대표 서범석)에 의한 피인수 안건이 찬성 96.92%로 통과됐다. 5월 중 기존 볼파라 주주들에게 주당 1.15 호주달러(AUD)의 인수 대금을 지급하면 인수 절차는 마무리된다.앞서 루닛은 지난해 12월 미국 내 2000곳 이상 의료기관
AI·의료기기
남대열 기자
2024.04.2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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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문의 중심병원 전환 준비를 위한 첫 발인 연구용역을 시작한다. 올해 안에 연구를 완료하고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전환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4일 보건복지부출입기자협의회 취재에서 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전문의 중심병원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25일 할 예정이고 장석용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은 정부가 지난 2월 발표한 4대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다. 전공의 의존도가 높은 의료체계를 개선해 전공의는 수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환자에게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4.04.25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