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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등재약의 상한금액(기준요건) 1차 재평가 결과 약 3000억원의 재정 절감이 예상된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가 열려 기등재약 상한금액 1차 재평가 결과가 보고됐다. 생동 확대 품목을 제외한 1만6720개 품목이 1차 재평가 대상이었으며, 이들 중 9046개에 대해 상한금액이 유지된다. 최초등재제품, 저가의약품 등 평가 제외된 품목을 포함한 갯수다. 반면 7677개 품목은 약가가 인하된다.약가 인하는 ① 자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자료 또는 임상시험 수행 입증 ②등록된 원료의약품 사용 입증 등의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8.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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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은 17일 오후 3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 Korea-BioHealth Innovation Center)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위한 제1회 K-BIC 벤처카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IC 벤처카페는 미국 보스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Cambridge Innovation Center) 캠브리지 지점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개최하는 벤처카페 행사를 본뜬 것으로 국내 창업기업을 위한 교류의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8.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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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를 개최해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사인력 확충 방안을 논의하고 필수‧지역의료 강화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보정심은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한 보건의료정책 심의기구로, 주요 보건의료제도의 개선과 보건의료에 관한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앞서 복지부는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마련해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 ▲공공정책수가 등 적정 보상 지급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정책을 추진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8.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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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모법인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의 처리가 필요한 사무의 범위를 대통령령으로 위임하는 내용으로 개정(2023.3.28. 공포, 9. 29.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안 제19조의2 신설) 기존 법률은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의 처리가 필요한 사무를 포괄적으로 규정해 구체성이 떨어졌으나 법률 개정을 통해 주요 사무에 대한 민감정보 등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8.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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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급이 불안정한 의약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대응 절차를 정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일 대한약사회관(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관련 기관·단체와 '제2차 의약품 수급불안정 대응 민·관협의체'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과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공동 주재), 이소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 민양기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김덕중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한혜원 한국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8.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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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수급 불안정을 겪고 있는 '슈도에페드린' 제제의 상한금액이 인상될 전망이다. 감기약 약가인상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에 이어 두 번째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슈도에페드린 제제를 가진 회사들과 미팅을 갖고 약가인상 계획을 공지한 것으로 알려진다. 슈도에페드린 제제는 코감기나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데, 잇따른 품절 등 수급 불안정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균등공급을 실시하고 있다. '슈다페드'와 '코슈' 중 1개 제품에 대해 온라인으로 공급 신청하면 1병(500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7.2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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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두고 초진은 혁신, 재진은 반혁신 또는 재진은 기득권 등의 소모적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환경에 맞게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가 됐으면 좋겠다."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차전경 과장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출입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및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된데 이어 지난달 1일부터 시범사업 형태로 시행되고 있다. 재진환자를 대상이지만 △섬·벽지 거주 환자 △거동불편자 △감염병 확진환자 △소아 환자 등은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7.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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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7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에 이재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임명(임기 3년)했다. 신임 이재태 원장은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보건복지부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단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대한핵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복지부는 "의료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대한 식견을 갖춘 신임 원장이 보건의료기술의 혁신성장과 더불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작년 말부터 보건의료계 관련 밀접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의 기관장을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7.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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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료기기(DTx)와 인공지능(AI) 의료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방안이 마련됐다. 최대 3년까지 건강보험에 임시등재하고, 이후 평가를 거쳐 정식등재를 하게 된다. 임시등재 전 회사 측에 급여와 비급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디지털 치료기기 :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치료기기(Software as a Medical Device)인공지능 의료기기 : 의료용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질병을 진단 또는 관리하거나 예측해 의료인의 업무를 보조하는 의료기기보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7.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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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25일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의 상황과 향후 K-바이오백신 펀드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기 위한 전략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됐다.복지부는 2022년 7월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대통령 주재)를 통해 혁신신약 개발과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 1조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을 발표했다. 정부 출자금 1000억원과 국책은행 출자금 1000억원을 통해 약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우선 추진했다.복지부는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7.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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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승인제도에서 승인율이 저조한 솔리리스주의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의 급여기준이 개정됐다. 재투여 기준을 명확히 한 것이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솔리리스주는 aHUS 투여 유지 기간 중 '솔리리스주 투여로 증상이 호전돼 중단한 이후 재발돼 재투여가 필요한 경우 사전신청서(ADAMTS-13, STEC 결과 생략 가능) 제출 후 즉시 투여 가능함'이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동일한 내용으로 재투여 기준을 신설했다. 복지부는 임상 현장 의견을 반영해 재투여 기준 문구 위치를 변경해 고시 내용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라고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7.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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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제외한 전국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병원이 육성된다.거점병원은 ①충남권역(대전·충남·충북·세종) 충남대병원 ②호남권역(광주·전남·전북·제주) 화순전남대병원 ③경북권역(대구·경북) 칠곡경북대병원 ④경남권역(부산·울산·경남) 양산부산대병원 ⑤경기권역(경기·강원) 국립암센터이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역암센터 및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등 기존에 정부가 지정한 공공의료 수행기관 중에서 소아암 진료를 위한 핵심기능이 아직 유지되고 있는 병원으로 특정하고, 지역과 병원에 적합하면서 실행 가능한 진료모형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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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4차 '의료보장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역 완결 필수 의료 제공을 위한 국립대병원 등 권역 책임의료기관 중심의 의료 전달 체계 개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여나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신영석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여 연구위원은 지역·필수의료 생태계 붕괴 현상과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부족 실태를 진단하며,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필수 의료체계 확립을 건의했다. 이를
복지부
현정인 기자
2023.07.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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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한·중·일 3국의 인구정책 추진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는 '제11회 한·중·일 인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포럼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3국이 돌아가며 개최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2019년과 2020년은 개최되지 않았다. 2021년과 2022년에는 화상회의로 진행돼 3국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약 5년 만이다.한국은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중국에서는 첸 궈롄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노인건강국 부국장과 중국인구발전연구소(CPDRC)
복지부
현정인 기자
2023.07.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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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에 이어 의료기기 판촉업자(CSO) 신고제를 도입해 유통질서가 강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8일 소관 법률인 '의료기기법' 등 5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를 보면,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신고제가 도입됐다. 또 교육의무 신설, 미신고자에 대한 업무위탁 금지 등 판촉영업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의약품 판촉영업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23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7.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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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ㆍ이하 인재원)은 '2023 한-아세안 보편적 건강 보장 국제 정책 연수(ASEAN-ROK UHC Int’l Training Course)'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ASEAN) 협의체 10개국 중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6개국 보건부 공무원이 참여했다. 아세안 6개국 보건부 공무원을 비롯해 아세안사무국(ASEC) 및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WPRO) 전문가 등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세안사무국
복지부
황재선 기자
2023.07.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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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 사용하는 약제에 대해 경제성 평가 자료 제출 생략 약제 범위가 확대되고, 소아용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저함량의 경우 함량 산식 예외로 적용된다. 필수의료 공공정책 수가도 지원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7일 '2023년도 제3차 보건복지 규제 혁신 TF'를 개최하고, 규제 혁신 과제의 올해 상반기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복지부는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규제 혁신 추진 방향에 따라 작년 6월 보건복지 규제 혁신 TF를 구성해 규제 개선 과제의 적극 발굴 및 신속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6월 말 기준 총 127개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7.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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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 불안정 의약품이 늘어나면서 정부와 관련 단체들이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1일 수급 불안정 의약품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센터장 이소영)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제기된 의약품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된 '의약품 수급 불안정 민관대응협의체'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7.1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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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2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2024년~2028년)'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약제 관련 중증질환 보장성을 강화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다만 재정 지속가능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등재와 사후관리 기전을 균형있게 접근하겠다는 방침이다.정윤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지난 5일 복지부 출입 전문기자협의회 간담에서 2차 건보종합계획 수립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해당 종합계획은 3분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고가의 신약, 사후 관리 등 다양한 기전과 함께 급여 적용정윤순 국장은 "중증희귀질환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7.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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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시작된 정부와 제약바이오업계 간 혁신가치 보상 논의가 재개된다. 7월 또는 8월 중에 민관협의체가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정부와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만관협의체는 올해 초부터 5차례 미팅을 통해 혁신가치 보상방안을 논의해 왔다. 혁신신약 기준 신설과 국산 원료의약품 사용시 약가 우대, 사후 관리 개선 등을 건의했고, 현재 복지부는 해당 의견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업계에서는 복지부의 검토기간이 예상한 시기보다 늦어지면서 마음을 졸이고 있는 상태다. 혁신가치 보상안을 논의하는 기간 중에 제네릭 약가제도 검토가 추가되면
복지부
이현주 기자
2023.07.1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