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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보던 주간 뉴스 브리핑 로고가 바뀌었다면, 네. 제가 그리고 월말이 다가왔다는 말일 겁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얼추 2024년도 4분의 1은 지나갑니다. 연초 달콤했던 계획은 지키고 있나요? 지켜지지 않아도 이미 네 달을 버텨온 것만 해도 목적을 다한 것일 터이니 히트뉴스는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 제약은 서류 싸움 아닌가요? '신뢰우선'의 슬픈 현실페이퍼리스여도 제약바이오는 '서류 싸움' 입니다. 임상 하나만 승인받으려고 해도 수천, 많게는 수만 장의 보고서를 하나하나 입력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전자문서로 바뀌었다고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4.2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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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의 희귀질환치료제 일라리스가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결정인 '근거자료 제출 조건'을 수용하고 협상단계로 넘어간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노바티스 등에 따르면 이달 4일 개최된 약평위 심위결과, 일라리스는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APS),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관련 주기적 증후군(TRAPS), 가족성 지중해 열(FMF)의 적응증에 대해서 향후 제약사의 근거자료 등 제출 조건부(기심의 결과 유지)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한국노바티스는 "일라리스 급여를 기다리는 환자 및 보호자 분들의 치료 접근성을 고려, 관련 급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4.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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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약 개발 바이오텍에 대한 투자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수많은 벤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K바이오의 발전 방향 및 현실적인 생존 방안 등을 공유하는 담론의 장이 열렸다.25일 혁신신약살롱 판교에서 민경문 작가의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는 바이오텍 자가진단' 강연과 바이오텍 대표, 벤처캐피탈(VC) 투자심사역, 애널리스트 등이 'K바이오의 도약'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 등이 진행됐다.민경문 작가는 △바이오텍의 밸류에이션(Valuation) △비(非)전공 투자자의 바이오텍 자가진단 △바이오텍 경영진의 자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2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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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아트랄자(성분 트랄로키누맙)'와 철 결핍증 치료제 '페린젝트(성분 카르복시말토오스수산화제이철착염)'가 내달 1일부터 급여 적용되면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최근 심의를 통해 급여 결정신청 신약의 급여를 의결했다.듀피젠트의 경쟁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트랄자는 2023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하고, 같은해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한 후 지난 2월 공단과 약가협상을 마쳤다. 약제 공급가능한 시점을 고려해 내달 1일자로 급여등재가 결정됐다. 아트랄자의 경우
복지부
방혜림 기자
2024.04.2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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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홍보(~5/7일)언론 홍보 활동으로 미디어 및 기자군 관리, 기업 콘텐츠 기획 및 자료 작성, SNS 콘텐츠 기획 및 관리와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수행한다. 언론홍보학 및 관련 전공 학위 이상, 언론홍보 업무(기업 및 홍보대행사) 4년~7년 경력자를 뽑는다. OA 활용 능력 우수자, 영어 능통자를 우대한다.유한양행 임상운영(~5/7일)임상시험과제관리자(CRM) 업무를 수행한다. 약학ㆍ수의학ㆍ생물학ㆍ생화학ㆍ생명과학 및 관련 전공 학사 학위 이상으로 임상시험 운영 업무 3년 이상 경력자, 임상시험모니터링요원 법정 교육 이수
HIT JOB
김민지 인턴기자
2024.04.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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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서 벗어난 2023년이 끝나고 국내 제약회사 등 기업들이 '어닝 시즌'을 맞았다. 는 다양한 관점에서 제약업계를 비롯한 약업계의 경영 실적을 풀어본다. 2023년 약업계 경영 분석 ① 상장 제약사 70곳 작년 매출 5% 증가한 22조… 영업익도 14% 늘어난 1.4조② 지난해 절반 '가성비 떨어진' 영업, 3년간 계속 '뚝'?③ 매출액은 증가했지만...수익성 개선 필요한 중소 제약사④ 5% 늘어난 상위사 판관비…'총알'이냐 '방패'냐 갈렸다⑤ 중소제약사 판관비와 그 사유⑥ 중소제약사 연구개발비용 현황⑦ 중소제약
기획
현정인 기자
2024.04.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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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아용 혼합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유바이오로직스와 손을 잡는다.LG화학은 6가 혼합백신 'LR20062'의 핵심 항원인 '정제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aP)' 원액 생산을 유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LR20062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B형간염 등 6개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5가(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백신 대비 접종 횟수를 2회 줄일 수 있다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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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 실적 부진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올해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이유로는 바이오텍 한파의 지속, 의사와 정부 갈등으로 인한 신규 의사 계약 어려움 등이 꼽혔다.지난해 국내 CRO 기업 13곳의 매출액 합계는 3285억원으로 2022년 4304억원 대비 24%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의 감소는 28억원에서 497억원 손실로 1882% 감소했다. 13곳 중 2곳(씨엔알리서치, 글로벌의약연구센터)만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11곳은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특히 △H
바이오
현정인 기자
2024.04.2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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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유통 의약품을 생산하는 해외제조소 현지실사 대상을 작년 대비 2배 증가한 100개소로 정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24)' 행사장에서 의약품 정책설명회를 통해 올해 추진될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다.이날 설명에 나선 김희선 의약품정책과 사무관은 올해 의약품 제조∙수입 분야에서 추진될 정책 중 하나로 해외제조소 현지 실사 확대를 꼽았다. 김희선 사무관은 "현재 식약처에 등록된 해외제조소는 작년 기준 2828개소로, 점차
식약처
황재선 기자
2024.04.2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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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이후, 2년의 공백을 깨고 드디어 대한민국 37호 국산 신약이 탄생했다.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자큐보정'은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PPI(프로톤펌프저해제)제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신약이다.PPI는 지난 30여년 동안 위산 관련 질환 치료에 꾸준히 사용되어왔으나, 여전히 느린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4.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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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약개발 업체를 향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재단)의 엑소좀 치료제 지원 노력이 '임상 시작'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를 위해 식약당국의 전향적 태도 전환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내에서 임상 승인을 받지 못해 미국이나 호주 등 시험 가능한 곳을 찾아 떠나는 사례를 막아야 한다는 것인데, 다만 이 과정에서 식약처에게 모든 행정적, 도의적 책임을 떠넘기지 않는 '적극행정의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KBioHealth는 23일 충북 오송 충청북도 C
유관부처
이우진 기자
2024.04.2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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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국내 대다수 신약 개발 바이오텍들이 벤처캐피탈(VC)로부터 펀딩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생존을 위해 기업 간 인수합병(M&A)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더 나아가 국내 바이오 산업이 커지려면 향후 여러 '빅 바이오텍(Big Biotech)'이 탄생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미국에서는 기업 가치가 10조원 이상의 기업들을 빅 바이오텍이라고 부른다. 업계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빅 바이오텍으로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를 꼽는다. 빅
기자수첩
남대열 기자
2024.04.2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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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서 벗어난 2023년이 끝나고 국내 제약회사 등 기업들이 '어닝 시즌'을 맞았다. 는 다양한 관점에서 제약업계를 비롯한 약업계의 경영 실적을 풀어본다. 2023년 약업계 경영 분석 ① 상장 제약사 70곳 작년 매출 5% 증가한 22조… 영업익도 14% 늘어난 1.4조② 지난해 절반 '가성비 떨어진' 영업, 3년간 계속 '뚝'?③ 매출액은 증가했지만...수익성 개선 필요한 중소 제약사④ 5% 늘어난 상위사 판관비…'총알'이냐 '방패'냐 갈렸다⑤ 중소제약사 판관비와 그 사유⑥ 중소제약사 연구개발비용 현황⑦ 중소제약
기획
현정인 기자
2024.04.2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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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500억원 고지를 넘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 데노수맙)'가 급여범위 확대로 또 한번 성장발판을 마련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노년기 건강지원을 위해 '골다공증 치료제' 급여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골다공증 치료 후 급여 인정 기간을 추가로 1년을 늘려 골절 예방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정부에서 추산한 50세 이상 골다공증 골절환자는 2022년 기준 43만4470명이다. 현행 기준에 따르면 골다공증 치료제 투여해서 -2.5 이하(골밀도 측정치(T-score 값))일 경우 1년간 급여 가 인정된다
제약
이현주 기자
2024.04.2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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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선두 제약사 타부크 제약(Tabuk Pharmaceuticals)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타부크 제약은 케이캡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매 권리를 가진다.케이캡은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해외 45개국에 기술 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타부크 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북아프리카(MENA, Middle East N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4.24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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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에 있어 비즈니스 전략을 먼저 세워야 합니다. 이후 딜(Deal) 체결에 집중해야 하고, 파트너링의 목적 고도화에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플랜B'를 가져야 합니다."신해인 SK바이오팜 부사장은 23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이 주최한 '2024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 포럼'에서 뇌전증 치료제인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신해인 부사장은 "엑스코프리는 지난 2005년 미국 식품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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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서 벗어난 2023년이 끝나고 국내 제약회사 등 기업들이 '어닝 시즌'을 맞았다. 는 다양한 관점에서 제약업계를 비롯한 약업계의 경영 실적을 풀어본다. 2023년 약업계 경영 분석 ① 상장 제약사 70곳 작년 매출 5% 증가한 22조… 영업익도 14% 늘어난 1.4조② 지난해 절반 '가성비 떨어진' 영업, 3년간 계속 '뚝'?③ 매출액은 증가했지만...수익성 개선 필요한 중소 제약사④ 5% 늘어난 상위사 판관비…'총알'이냐 '방패'냐 갈렸다⑤ 중소제약사 판관비와 그 사유⑥ 중소제약사 연구개발비용 현황⑦ 중소제약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4.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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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EC)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피즈치바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베네팔리·플릭사비·임랄디에 이어 4번째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 2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로부터 품목 허가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획득한 후 약 2개월 만에 최종 품목 허가가 이뤄졌다.피즈치
바이오
남대열 기자
2024.04.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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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마사르탄 DMF 등록 원료의약품을 보유한 한 업체가 'DMF 등록 취소 처분'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업계가 사태의 원인을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다. 피마사르탄은 보령의 ARB계 고혈압치료 국산신약인 카나브의 주성분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5월1일부로 원료의약품업체 엠에프씨가 등록한 '피마사르탄칼륨삼수화물'의 원료의약품 등록을 취소 처분했다.엠에프씨는 피마사르탄칼륨삼수화물 공급자로부터 2개 제조단위를 3개 제조단위인 것처럼 거짓 작성해 제조·판매한 조품의 제조단위를 그대로 '피마사르탄칼륨삼수화물 DMF 등록신청시 사용한 것'으로
제약
이우진 기자
2024.04.2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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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약산업학 특성화대학원(이하 제약산업학과) 동문회를 위해 지도교수인 이의경 교수와 이상원 교수가 특별 강연에 나섰다.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은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대학원은 작년 1월 국내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중 처음으로 동문회를 출범한 바 있다.제약산업학과 동문회는 지난 20일 수원캠퍼스 약학관에서 제1회 정기총회 및 제2회 정기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총회를 진행과 더불어 학과 교수들을 특별 연자로 섭외해 강연을 진행했다.첫 연자로 나선 이의경 교수는 △의약품 허가신청 △허가 △보험급여
유관부처
황재선 기자
2024.04.23 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