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오는 8월 18일, 접수자 전공 공학·생물학·화학 두드러져

2020학년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이하 PEET)의 응시자가 1만6222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한균희)가 8월18일 진행되는 PEET 시험 원서접수 마감 현황에 따르면 최종 접수자는 1만6222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약학대학 정원 대비 경쟁률은 약 9.3대 1이다.

성별로 남자 6036명(37.2%), 여자 1만186명(62.8%)으로 여자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시험지구별로는 서울이 9400명(57.9%)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3세 이상~25세 이하가 5889명(36.3%)으로 가장 많았고, 26세 이상~28세 이하가 3348명(20.6%), 22세 이하가 3334명(20.6%), 29세 이상~31세 이하가 1809명(11.2%), 32세 이상~34세 이하가 927명(5.7%), 마지막으로 35세 이상 접수자가 915명(5.6%)이었다.

접수자들의 전공은 공학 4644명(28.6%), 생물학 4039명(24.9%), 화학 3298명(20.3%) 등이 두드러졌으며, 그 다음으로는 기타, 자연(물리/통계/수학 등), 인문사회, 의약학, 농학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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