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을 위한 기술라이센싱 전략 소개와 사례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이하 K-BD Group) 주관으로 2019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포럼은 K-BD Group 제2차 정기총회와 연계해 오는 1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내 Seminar G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기술라이센싱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라이센싱 트렌드를 살펴보고 글로벌 기업과 국내 제약기업 및 바이오벤처와의 협력을 통한 기술라이센싱 전략을 소개한다. 더불어, 실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경험을 공유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이전 동향과 전략 ▶ 기술이전 및 협력을 통한 신약개발 사례와 시사점 등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이전 동향과 전략'에서는 ▶ 글로벌 기술라이센싱 동향과 전망(제약산업전략연구원(PSI) 정윤택 대표) ▶ 한국MSD의 인라이센싱/협력 전략 (한국MSD 신헌우 상무) ▶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내 제약사의 전략적 제휴 방안 (큐어세라퓨틱스 김태호 대표) 등이 발표된다.

이후 두 번째 세션 '기술이전 및 협력을 통한 신약개발 사례와 시사점'은 ▶ 에이비엘바이오의 항체 신약 개발 전략 및 기술이전 성공 사례 (에이비엘바이오 유원규 상무) ▶ 제약기업의 기술이전 전략과 성공 사례 (제일약품 김정민 전무) ▶ 글로벌 기술도입을 통한 신약개발 전략과 사례 (큐라티스 조관규 대표)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