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수요에 합리적 공급기능 확보 전망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과 남태훈 효림산업 대표가 MOU 체결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은 13일 초순수 제조장비 전문 업체인 효림산업(대표이사 남태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효림산업은 1986년 설립돼 업력 33년을 가지고 있는 수처리 설비 전문업체로서, 상하수도(정수장, 하수처리장), 제지공장,발전플랜트(원자력, 화력 발전소), 정유공장 등 각종 플랜트와 해수담수화플랜트 등에 필요한 대형·고도 수처리/폐수처리 공급실적을 국내외에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Pure-Water' 제조 및 폐수처리 등에 많은 경험이 있다.

조용준 이사장은 "초순수는 주사용제 및 의약품 생산과정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초순수 제조장비는 제약산업에 필수적인 장비로서 성능과 가격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요구가 이어지는 분야로서 회원사 개별 또는 공동의 수요에 합리적 공급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남태훈 대표이사는 계열사인 국제약품 제약공장 운영 Know-How를 접목해 "제약산업 생산구조의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약사의 특성을 감안한 고성능, 고효율 및 안정된 성능의 수처리 장비 공급에 노력하겠다"며 "조합 회원사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장비의 품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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