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정기총회… 부회장 2명 선임은 차후 인준하기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최근 언론에 발표한 대한약사회 부회장 인선 내용에 일부 변화가 생겼다.

김대업 회장은 제65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김동근 전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경희대, 56) ▶박승현 전 송파구약사회장 (이화여대, 59)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중앙대, 59)  ▶박인춘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울대, 63) ▶엄태순 전 대한약사회 공직이사 (숙명여대, 67) ▶이원일 전 경상남도약사회장 (중앙대, 58) ▶이은숙 병원약사회장 (서울대, 57) ▶이진희 전 부천시약사회장 (성균관대, 55)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 (조선대, 52)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이화여대, 61) 등 부회장 선임안을 보고해 인준받았다.

당초 김 회장은 "11명의 부회장 인선에서 길강섭 전 전라북도약사회장이 건강상 이유로 부회장 직을 고사해 1명이 빠지게 됐다"며 "10명 인준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대의원들은 총 12명 부회장 중 10명을 인준했고, 2명은 차후 인준받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사 선출은 김대업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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