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본원 이관사업 시범운영

이달 11일부터 서울소재 13개 상급종합병원 진료비 확인업무 관할지가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서울지원으로 변경됐다. 본원 업무이관을 위한 시범운영 성격이다.

11일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 진료비 확인업무는 그동안 본원 진료비확인부에서 진행해왔다.

이날부터는 서울소재 13개 상급종합병원은 서울지원 고객지원부로 업무가 이관된다. 서울소재 종합병원급 이하에 대한 진료비 확인업무도 그대로 서울지원 고객지원부가 맡는다. 그만큼 서울지원 업무량이 늘어난 셈이다.

반면 서울소재가 아닌 나머지 29개 상급종합병원은 그대로 본원 진료비확인부에서 업무를 계속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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