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기 정기 주주총회서 모든 안건 원안대로 의결
"사명 변경·신임 대표 선임, 회사 경영 쇄신·지속 성장 중요한 발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의 계열사인 건강기능식품 제조전문업체 비엘헬스케어가 '광동헬스바이오(KwangDong Healthbio)'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표이사도 교체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광동헬스바이오는 27일 본점 소재지인 오창공장(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송대길 39)에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이 포함된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또 이사회에서는 지난 4일 영입한 정화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광동헬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과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 회사의 경영 쇄신과 지속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변경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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