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환경 분야 활동 위한 장소 제공 및 활동 지원

휴온스(대표 송수영ㆍ윤상배)는 13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 지속가능경영(ESG) 추진을 위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협약기관들이 ESG 환경 분야 가치 실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긴밀한 협력을 실행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성남시는 협약기업에 ESG 환경 분야 활동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약기업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ESG 환경 분야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휴온스는 성남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태평습지생태원',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연계해 습지 가꾸기 등의 환경보전 활동과 유채, 코스모스, 우리 밀 식재 등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환경 교육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앞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존 가능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중대한 이슈로 떠오르는 생물 다양성 관련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 실현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노후화 터보 냉동기 교체 △제조소 내 LED 조명 교체 △포장재 개선 등 설비 투자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플로깅 △환경의 날 주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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