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바이오 글로별 혁신 특구의 성과 창출 노력 다짐
첨단의료복합단지내 병원과 기업 간의 협력 사례

사진설명 (앞쪽) 왼쪽부터 케이셀(주) 이종성 대표, (재)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뒷쪽) 왼쪽부터 베스티안재단 양재혁 실장, 베스티안의학원 김태수 원장, 케이셀(주) 어윤석 부회장,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김정식 본부장, 대한노인회 서울시회 고광석 회장, 유토피아그룹 우원기 회장, Delling 이창남대표, 유토피아그룹 이종각 대표,  대한노인회  임세규 사무총장 
사진설명 (앞쪽) 왼쪽부터 케이셀(주) 이종성 대표, (재)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뒷쪽) 왼쪽부터 베스티안재단 양재혁 실장, 베스티안의학원 김태수 원장, 케이셀(주) 어윤석 부회장,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김정식 본부장, 대한노인회 서울시회 고광석 회장, 유토피아그룹 우원기 회장, Delling 이창남대표, 유토피아그룹 이종각 대표,  대한노인회  임세규 사무총장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지난7일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1층 교육실에서 케이셀(대표이사 이종성)과 중소기업부 글로벌 혁신 특구와 연계해 NK세포 시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작년부터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주도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모색을 위한 협의회 활동과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활동에 따른 유대관계에서 시작했다. 

베스티안병원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임상시험센터를 보유해 오송 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위해서 노력해 오고 있고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의 임상시험을 수행 중에 있다. 케이셀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해 공장설립을 완공하는 등 연구개발과 동시에 상업화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연구개발을 계속 진행해 왔다. 

베스티안재단과 케이셀은 충북 오송이 첨단재생바이오분야 글로벌 혁신 특구에 선정됐고, 첨단재생바이오법이 개정돼 내년 2월 발효된다는 점을 계기로 환자를 위한 NK세포 시술사업 준비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이번 케이셀과 협약은 오송 첨복단지에 입주한 베스티안 초심"이라며 "기업과 함께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력의지를 밝혔다. 

케이셀 이종성 대표는 "오송 첨단재생의료특구지정은 명실상부한 국내 세포치료의 메카로서 자리를 확고히 만들 수 있는 기회다. 세포치료시술을 받기위해 해외에 가지 않고 오송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국내 환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NK세포 배양기술은 혈액 20ml 채취로 췌장암, 폐암 등을 대상으로 6회분 투여량을 배양할 수 있는 선진 기술을 보유있는 만큼 글로벌 혁신 특구를 활용해 환자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은 국내에서 오송, 서울, 부산 3곳의 병원을 모두 보건복지부 화상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아서 운영하고 있으며, 오송과 서울에서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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