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79명이 9개 지역·사회복지기관과 나눔·봉사활동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은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2023년도 월별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2014년 발족, 10년째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총 379명의 임직원이 9개 지역·사회복지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과 환경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활동은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 지원이다. 봉사단은 매년 '잇몸의 날'(3월 24일)을 맞아 대한치주과학회 회원과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 행사의 진행을 돕는다. 훈련생 인솔, 현장 정리 등 지원 활동과 함께 이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의 모습 / 사진=동국제약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는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의 모습 / 사진=동국제약

이외에도 동국제약은 △취약계층 여학생들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핑크박스' 제작 △취약계층 대상 연탄 나눔 봉사활동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원목 벽시계' 제작 △ 취약계층 가정(조손·결손)을 위한 '효박스' 제작 기부 △1사 1하천 가꾸기(한강 플로깅) △발달장애인 신체 활성화를 위한 '어깨동무 운동화'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이 관심을 두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덕분에 2023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의 봉사활동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친환경 활동, 다양한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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