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참여 임직원들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10일 ICT전문기업 진인프라(대표 김성용)로부터 투병 중인 성인 환우를 위한 치료비 3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치료비 후원금은 진인프라와 나눔경영 참여 임직원들이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해 조성됐으며 해당 치료비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매월 성인 환우 1명에게 1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진인프라의 김성용 대표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경영 참여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성인 환우분들께서 경제적인 제약 없이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한국혈액암협회에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KBDCA 한국혈액암협회의 이철환 사무총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투병 중인 환우분들의 어려움이 커졌는데 소중한 나눔 덕분에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혈액암협회(www.kbdca.or.kr)는 1995년, 백혈병 환우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보건복지부 인가)으로 혈액질환 및 암 환우들의 조속한 완치와 일상 복귀를 돕고자 암 환우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정서 지원, 의료진과 함께 하는 교육상담, 세미나 등 다양한 투병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인프라는 2023년 1월 넷케이티아이에서 사명을 변경했으며 ICT 기반의 정보통신망 설계/컨설팅/구축/유지보수, 고객 맞춤형 솔루션, Public/Private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량정보화플랫폼, 기업모바일, 상품유통 등 Total 정보통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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