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용 뼈 임플란트 전체 영역으로 파이프라인 확장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대표 이동원)은 독자 개발한 척추 임플란트 제품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허가를 통해 기존 제품군인 △관절인대(스포츠메디신) △머리 및 얼굴 전체(CMF) △수족·쇄골(Trauma) △미용제품(자연분해 리프팅 실)에 더해 척추 임플란트 제품군을 확보함으로써 정형외과용 뼈 임플란트 전체 영역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스테오닉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식약처 허가 승인을 통해 식약처 허가 후 등록 절차로 진입 가능한 브라질,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수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3분기 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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