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플진·테네리칸·시타칸·시타칸다플 4종 소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2월부터 전국 5개 지역에서 총 5회에 걸친 당뇨병치료제 출시기념 'DIAMOND(다이아몬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이틀 DIAMOND는 'DIAbetes Mellitus ON Dongkook'의 약자로 회사가 당뇨병(Diabetes Mellitus) 영역의 의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표현을 담았다.

서울과 부산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돼 총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국제약의 4가지 당뇨병 치료제인 다플진(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테네리칸(테네리글립틴), 시타칸(시타글립틴), 시타칸다플(시타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 등이 소개됐다.

다플진은 '다파글리플로진의 임상적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다파글리플로진의 대표적 임상인 Dapagliflozin의 대표적 임상인 DAPA-CKD, DAPA-HF, DECLARE-TIMI STUDY 리뷰가 발표됐다.

테네리칸은 '테네리글립틴 이토실산염의 임상적 유용성'이란 주제로 신장애환자에 용량조절이 필요하지 않은 기존 테네리글립틴의 특장점과 약물 전환에 따른 추가적인 임상 자료가 혈당강하효과에 대한 임상 자료가 설명됐다. 또한, Ditosylate 염기가 가지고 있는 특장점인 제형 크기 감소 등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시타칸, 시타칸다플은 DPP4-i/SGLT2-i 병용의 유용성이란 주제로, 병용에 대한 여러 임상 자료를 다룬 강의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올해 개정 예정인 당뇨병 진료지침 Update 강의 시간을 통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 공유와 함께 Q&A가 이어졌다고 동국제약은 전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시기에는 의료정보를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의학정보도서관'이라는 비대면 채널 위주의 마케팅 활동을 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별로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해 집중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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