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측 "수사 관련 사항, 공개 어려워"
검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압수 수색했다.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허가 과정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12일 업계 안팎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청주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를 압수수색했다.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코로나 19 치료제 및 백신의 임상 및 허가 과정에서의 내용을 조사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한편 식약처 측은 "수사와 관련된 사항은 (자세한 내용을) 말할 수 없는 점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이우진 기자
wjlee@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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