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으로 연 12회 K클래식 아티스공연 관람

현대약품(대표 이상준) 사회 공헌 활동 아트엠콘서트가 '2023 메세나회원'을 모집한다. 아트엠콘서트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14년간 정기적으로 열린 하우스콘서트 클래식 공연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아트엠콘서트는 음악과 문화를 공유해 화음을 만들어내면서 14년 하우스콘서트의 역사를 만들어냈다"며 "클래식을 통한 문화 생활의 확대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문화 저변의 확대에도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7년부터 모집을 시작해 유럽, 일본 등 해외 투어를 진행하며, 국내 평창국제음악제에 참석하는 등 활동을 했다. 연회비 10만 원으로 연 12회 K클래식 아티스트의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기념일(생일, 결혼기념일) 공연 관람 시 선물을 증정하는 등 혜택이 있다. 일반 티켓 판매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해왔다.

2023년 콘서트 라인업은 금관 브라스 밴드 '솔루스 오브 브라스'를 시작으로 첼로 연주자 '이정란', 피아노 연주자 '최형록', 플룻 연주가 '조성현',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등이 참여하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로 관람이 가능하다.

아트엠콘서트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47회가 넘는 클래식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현대약품은 2011년 문화예술위, 메세나협의회로 선정된데 이어 7대 메세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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