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센스,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 미국 진출 시작

생체신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에이티센스가 자사의 패치형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 ATP-C130)의 FDA승인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에이티패치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본 PMDA, 유럽 CE, 영국 MHRA 의료기기 인증·등록을 마쳤으며,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와 공식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패치형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 ATP-C130) 제품사진
패치형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 ATP-C130) 제품사진

에이티패치는 최장 14일 동안 사용해 심장질환의 조기진단과 예방치료의 길을 여는 국내 첫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다. 두께 8.3mm, 무게 13g 디바이스로 방진방수(IP44/IP57)기능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 14일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간동안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의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시장은 2021년 기준 5000억원 이상으로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최대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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