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 역할 수행

경남제약(대표 김주선)이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주관한 한부모 인식개선 행사 '2018 모두하나대축제'에 비타민C 젤리 '젤리셔' 약 7천개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 가족과 서울시민 등 약 5천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부모 가족을 다양한 가족형태의 하나로 사회적 편견없이 인식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부제품인 젤리셔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제품으로 축제현장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배포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대규모 행사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제약은 미혼모 시설과 한부모 가정에 레모나와 철분제, 유산균 제품 등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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