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 및 재난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25일 이영희 회장은 "집중호우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병원약사들의 작은 정성이 구호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국병원약사회의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꾸준히 실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병원약사회는 매년 회원 연회비의 10%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해 재난긴급구호 및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도 사회봉사기금의 일부이다.

병원약사회는 이달 초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 차량 침수 등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봉사기금 중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재난구호로 1000만원, 올해 3월 울진·강원 산불 피해 재난구호로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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