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시드 또는 프리A 투자유치 희망하는 스타트업 모집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강경선, 이하 CARM)가 바이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및 성장, 바이오 선도 기업과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CARM 투자포럼'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첨단재생의료산업은 2019년 98억 달러에서 2020년 199억 달러로 2배 이상 투자가 증가하며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도 첨단재생의료법률이 제정되고 대형 제약사는 물론 스타트업까지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와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는 국내 첨단재생의료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다지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CARM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첨단재생의료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CARM 회원사의 역량과 정부 지원 정책을 활용해 기초가 튼튼한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성장 노하우, 협업 네트워크, 자금 등 3가지 솔루션을 우선 지원한다. 첨단재생의료 선도 회원사가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분야별 노하우는 자문하고,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한다. 인포뱅크와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가 TIPS와 WINGS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CARM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info@carm.or.kr)로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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