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간 경쟁 탈피해 기업간 새로운 성장방향 수립 의의 

한풍네이처팜과 메디오젠이 기술개발 및 제휴에 관한 MOU를 지난 22일 체결했다.
한풍네이처팜과 메디오젠이 기술개발 및 제휴에 관한 MOU를 지난 22일 체결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한풍네이처팜(대표이사 조인식, 조형권)과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바이오 기업인 메디오젠 (대표이사 백남수)은 생산기술 공동개발 및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인식 한풍네이처팜 대표와 백남수 메디오젠 대표는 "이번 MOU로 양사 생산 및 개발능력을 배가 시킬 수 있는 협업체계가 가능해졌다"며 "보다 공격적인 영업 매출 향상을 이룰 수 있고 나아가 제조업체간의 경쟁을 탈피해 기업간 새로운 성장방향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 사는 이번 MOU체결로 전략적 기술 및 생산 제휴를 통해 보다 전문화되고 다양화된 제형 기술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기존의 기능성 원료가 결합된 융합 제형에 대해 즉각적인 신제형을 개발하고, 시장 선도적인 제조공법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으며, 고객사에 최신의 건강기능식품 생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풍네이처팜은 한풍제약에서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로서 연질캡슐 및 차별화된 한방 제조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메디오젠은 국내 최대의 프로바이오틱스 전용 생산라인을 통해 유산균 원료부터 완제품생산까지 일관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철저한 생산관리 시스템을 통하여 프로바이오틱스를 전문으로 위탁생산하고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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