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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바이오파마·EDGC, 산전태아·신생아 유전체 검사 계약 체결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와 비침습 산전 태아 진단 서비스 '더맘스캐닝'과 신생아 희귀질환 유전체 검사 서비스 '지스캐닝'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더맘스캐닝은 임신부의 혈액을 추출해 태아의 다운증후군,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으로 나타날 질환을 7~10일 이내로 판별하는 서비스다. 기존 양수 검사와 달리 혈액만 채취하면 검사가 가능해 간편하다.

조성민 EDGC 본부장과 장홍두 보령바이오파마 본부장(오른쪽)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령바이오파마)
조성민 EDGC 본부장과 장홍두 보령바이오파마 본부장(오른쪽)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령바이오파마)

지스캐닝은 출산 후 신생아의 혈액을 채취해 유전자 검사로 희귀질환 등을 찾아내는 서비스다. 신생아의 경우 희귀질환이 있어도 증상 유무를 판별하기 어려운 만큼 조기 진단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장홍두 마케팅본부장(상무)은 "보령바이오파마의 산전·산후 유전체검사 분야의 마케팅 역량과 노하우에 EDGC의 우수한 기술력을 더해 시장 신뢰를 공고히 지켜가겠다"며 "출산 전후 발견하기 힘든 유전성 질병을 조기에 찾아 치료기회를 갖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제약 "HA필러 '디바비바 미디움' 유럽 CE인증 획득"

유영제약은 자사 히알루론산(HA) 필러 '디바비바 미디움'이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인증은 유럽연합(EU)가 제시한 규정을 충족했을 때 획득할 수 있다. 디바비바는 히알루론산과 리도카인을 사용한 제품으로 물리적인 수복을 통해 안면부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데 쓰인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대만, 태국 등 신흥국에서도 디바비바 허가를 받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며 "이번 CE 인증을 계기로 유럽국가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영제약은 헬스케어 자회사 유벤타헬스케어와 디바비바 관련 국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바비바 전 제품에는 리도카인이 함유됐으며 점탄성을 향상시키는 유영제약의 'HIVE' 기술이 적용됐다. 디바비바는 지난해 SCI급 국제학술지 'JCD'에 게재된 임상 논문을 통해 팔자 주름 개선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을 검증받았었다.

 

메드트로닉-한독, 당뇨병 부문 전 제품 국내 유통·판매 협업

메드트로닉코리아와 한독은 최근 당뇨병 부문 국내 유통·판매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한독은 메드트로닉의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 △체외형인슐린주입기(인슐린펌프) △의약품 직접주입기구 등 당뇨부문 전 제품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한다.

제휴 대상 제품으로 인슐린펌프 △'미니메드 640G'와 올해 출시를 앞둔 △미니메드 770G 그리고 의약품 직접주입기구 △아이포트 어드밴스가 새로 포함됐다. 양사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당뇨병 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왼쪽부터) 한승현 메드트로닉코리아 전략기획 이사, 김학준 메드트로닉코리아 당뇨사업부장, 김혜라 메드트로닉코리아 전략사업 총괄 전무, 안지영 한독 GM 프랜차이즈 전무, 권소현 한독 C&BD 전무
(왼쪽부터) 한승현 메드트로닉코리아 전략기획 이사, 김학준 메드트로닉코리아 당뇨사업부장, 김혜라 메드트로닉코리아 전략사업 총괄 전무, 안지영 한독 GM 프랜차이즈 전무, 권소현 한독 C&BD 전무

김혜라 메드트로닉코리아 전략사업 총괄 전무는 "이번 한독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제품 유통망을 넓혀 혁신적인 메드트로닉의 당뇨병 관리기기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많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와 건강한 삶을 돕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독은 치료제뿐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당뇨병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며 "40여 년간 쌓아온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의 리더십으로 진단부터 치료와 관리까지 당뇨병 전 부문에서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메드팩토, 데스모이드종양 치료 목적 임상 2상 IND 제출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데스모이드종양 치료를 목적으로 ‘백토서팁’과 ‘이매티닙’의 병용요법에 대해 허가 목적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데스모이드종양 환자 76명을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이매티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이매티닙 단독요법과 비교하는 다국가, 다기관, 무작위 배정 임상2상이다. 이 임상은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진행되며, 무진행생존기간(PFS)을 1차 지표로 하여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메드팩토는 현재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며, 패스트트랙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에피자임의 '타즈베릭(Tazverik)'의 경우, 치료제가 없던 상피육종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과 임상 2상 결과만으로 FDA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바 있어 이 같은 전략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30세 미만 화이자백신 접종예약 7일부터 시작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30세 미만(1992. 1. 1. 이후 출생) 2분기 접종대상자는 7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해경 등),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만성신장질환자 등이 대상이다. 

2분기 접종대상자 중 30세 미만은 7일부터 예방접종센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15일부터 26일까지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군별 소관부처에서 대상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명단에 속한 사람은 사전예약 기간 내 개인별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누리집, 모바일)를 통해 가까운 예방접종센터를 선택하여 예약하면 된다. 

2분기 접종 대상인 사회필수인력 중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해서는 군이 자체 접종계획을 수립해 군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7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1일 0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누리집, 모바일)을 통해 얀센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1일 13시 기준 총 64만6000명이 얀센 백신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유유테이진 "국내 유일 한국어 음성안내 산소발생기 선봬"

유유제약 계열사인 유유테이진(대표이사 이동욱)은 국내 도입 산소발생기 중 유일하게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형 산소발생기 '하이산소 5S'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유유테이진은 호흡기질환 및 수면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 수면양압기 렌탈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기기의 음성안내 기능은 산소발생기 사용 시 발생할 기기 점검요인 발생 알림부터 대처방안까지 한국어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능이다. 기존의 산소발생기들은 기기 이상 발생시 경보음 발생까지만 지원됐다.

또한 자동 가습 기능을 탑재해 캐뉼라(콧줄)를 통해 공급되는 산소가 건조해져 별도로 가습기를 가동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밖에 산소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전기료를 낮출 수 있는 운전제어 인버터 기능과 작동시 소음을 최소화하는 소음방지 장치가 탑재돼 있다.

이선우 유유테이진 마케팅팀 주임은 "산소발생기 주고객층인 노년 환자들의 독거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기기 안정성 및 기기 관리 편의성을 향상한 하이산소 5S를 국내 독점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질병청, 렉키로나 코로나 치료효과 직접 확인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봉민 의원은 "질병관리청이 직접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실제 치료효과를 확인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1일 전봉민 의원에 따르면, 질병청은 지난달 25일 '국내개발 코로나19 단클론 항체치료제의 질병진행 예방효과 평가' 제안서를 발주했다.

렉키로나가 조건부 허가 이후 병원에서 처방 가능한 상태로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중증 이환 예방효과 △고위험 인자별 치료효과 등 상세 효과 관련 임상결과는 없는 상태다. 질병청은 항체치료제에 치료효과가 명확한 환자군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 환자치료 전략에 대한 상세 효과평가를 긴급하게 수행할 필요성이 있다며 용역발주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제안서에 따르면 이 평가는 6개월 간 렉키로나를 투약받은 코로나19 환자 200명과 대조군 200명을 설정해 고위험 요소(나이, 기저질환, 폐렴 여부 등) 중 질병진행에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고 단순흉부촬영에서 나타난 폐렴소견에 따른 질병 진행 위험도, 치료제 효과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봉민 의원은 "500억원이 넘는 국가예산이 투입된 코로나19 항체치료의 치료효과에 대해 정부가 뒤늦게 평가에 나선 것은 문제"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 중인 렉키로나의 경제성 평가와 연계해 조속히 분석을 마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풍제약 관계사 이플라스크-바오밥에이바이오, 혁신신약 개발 도전

신약연구개발 기업 이플라스크(대표 강경구)와 인공지능(AI)기반 신약 개발 기업 바오밥에이바이오(대표 이인상·노경태)는 지난달 27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바오밥에이바이오는 AI기반 신약 설계 플랫폼 'AVENGERS'와 최근 도입한 초저온 전자 현미경 'CryoEM'을 활용해 미충족 의료수요 타깃 후보물질을 발굴한다. 이플라스크는 후보물질 검증, 최적화 작업을 포함한 상업화 연구개발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플라스크는 신풍제약 지주사인 송암사가 세운 NRDO(개발전문) 사업 모델의 회사로 퇴행성 뇌질환 등 삶의 질(QoL) 개선 관련 신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강경구 이플라스크 대표는 "두 회사가 전략적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해 신약개발 효율성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약 파이프라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첫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양사는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해 동반자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 수상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분리가 용이한 이중캡 개발' 프로젝트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에 수상한 프로젝트는 나사선 방식을 통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개봉 가능한 이중캡 기술이다.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을 접착제로 고정한 기존 이중캡과 달리 분리배출이 용이하며 접착성 약화로 인한 개봉 어려움 현상도 줄일 수 있다고 광동제약은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이중캡 플라스틱 부분에 생분해성 수지(PBS)를 사용, 분리배출 시 환경적인 요인을 고려했다고도 말했다. 올해 1월 이 신(新) 이중캡 제작기술을 실용신안 등록을 완료했고, 향후 적용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삼양홀딩스,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에스(S) 플렉스' 출시 

삼양홀딩스(대표 엄태웅)는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 에스(S) 플렉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류마스탑'의 약효를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 대비 143㎛(마이크로미터) 얇아졌다. 회사는 지난해 '류마스탑 에스' 라인을 선보였는데 이 제품 출시로 류마스탑 제품군은 총 5종으로 늘었다.

류마스탑의 성분인 디클로페낙은 생체 외 실험으로 염증 유발 효소 'COX-2'를 억제하는 효과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중 가장 강한 게 입증됐다.
 
관절염을 비롯해 운동 후 발생한 외상, 타박상 등에 효과가 있고 수술 후 통증 완화에 사용된다. 또한, 약물 성분이 환부에 작용하므로 동일 성분 약을 복용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에서도 자유롭다.

 

일동제약그룹, 연구개발·품질경영 등 전반서 신입 및 경력직 모집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상반기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일동제약은 △연구개발 △ETC(전문의약품) △CHC(컨슈머헬스케어) △품질경영 등 각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일동홀딩스는 △회계 △내부회계 △채권 관리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유산균 기능성 연구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ODM 소재 개발 △해외 수출 △시설 관리 관련 실무자를, 일동히알테크는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할 관리약사를 뽑는다.

각 회사 직무 분야에 따라 전공 및 학위, 관련 면허 및 자격증, 업무 경력, 외국어 능력 등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이 상이하다. 원서 지원 기간은 이달 3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일동홀딩스 및 일동제약 홈페이지상 '채용'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no.N, 나눔가게 기빙플러스 도와 취약계층 자립 지원

inno.N(이노엔)은 지난달 31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기업사회공헌 매장 '기빙플러스'와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inno.N은 건강음료 헛개수, 건강기능식품 뉴틴 등을 기빙플러스에 기부하고 기빙플러스는 취약계층 가정에 이 제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inno.N 박정원 상무(왼쪽)와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오른쪽)이 사회공헌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inno.N)
inno.N 박정원 상무(왼쪽)와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오른쪽)이 사회공헌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inno.N)

이 중 일부는 기빙플러스에서 직접 판매해 취약계층 자립 지원 기금으로 조성된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에 상품을 받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기업사회공헌(CSR) 나눔스토어다. inno.N은 지난해 10월 1억6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빙플러스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기부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원 inno.N 컴플라이언스 총괄(상무)은 "Heal the world for Better life라는 미션 아래 고객에게 더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 "한국여성재단에 성평등기금 전달… 성평등 앞장"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지난달 31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에 '성평등기금'을 전했다. 이 기금은 성평등 사회조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여성재단이 전개하는 연례 모금 캠페인이다. 성차별 문화와 제도를 개선하고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전국 여성단체 사업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쓰인다.

한국여성재단 김미강 차장 (왼쪽), 이진석 휴온스글로벌 상무 (사진제공=휴온스)
한국여성재단 김미강 차장 (왼쪽), 이진석 휴온스글로벌 상무 (사진제공=휴온스)

휴온스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 이해한 바를 바탕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 전달을 계기로 재단과 '성평등사회 조성을 위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엘루비 메노락토' 등 휴온스그룹의 여성 건강, 삶의 질 관련 사업과 연계해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성평등은 우리 사회가 보다 포용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수반되어야 하는 기본적 가치"라며 "휴온스는 이번 기금 전달을 계기로 CSR 활동과 더불어 임직원 모두가 회사와 각자의 삶에서 성평등을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주 함소아제약 대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환경 바래요"

조현주 함소아제약 대표 
조현주 함소아제약 대표 

조현주 함소아제약 대표는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의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개선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조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의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함소아제약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오경환 세상의모든아빠 대표 △박영배 끄레델 대표를 지목했다. 함소아제약은 지난 2005년부터 한의학의 산업화, 대중화,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아동과 청소년 대상 맞춤원료와 함소아의 노하우를 통해 성장기에 필요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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