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 국내·외 관계자 250명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WHO(세계보건기구)가 바이오의약품 GMP 가이드라인 개정사항을 안내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식약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외 제약업계 관계자 등 약 25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GMP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9월 18일 서울시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WHO 바이오의약품 GMP 전문가들이 직접 가이드라인 최신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현장 경험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WHO 바이오의약품 GMP 가이드라인 개정안 개요 ▲바이오의약품 GMP 생물안전 고려사항 ▲첨단의약품 GMP ▲패널 토의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역량을 국제수준으로 강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국제 가이드라인 개발 및 국내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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