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할 수 있는 줌, 보완 문제에 따라 사용 제한
자체 플랫폼 다양한 기능 추가할 수 있으나 비용 부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 지워지면서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기자간담회나 미디어세션을 여는 경우가 많아졌다.

구체적인 플랫폼을 살펴보면, 범용할 수 있는 ▷줌(Zoom) ▷웨비나스 ▷맥캘리 ▷기타 웨비나 자체 플랫폼 등이 다국적 제약회사 온라인 행사에 주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줌에 대한 평가는 범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보완이 일부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A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줌의 장점은 직관적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국문 버전이 있다는 것"이라며 "한 번 다운로드 받아 세팅해 두면, 이후에는 기존 저장된 정보를 바탕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줌의 단점으로는 "일부 보완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어, 보완이 중요한 컨텐츠를 다룰 경우 기업마다 사용하고 있는 웹엑스, 스카이프 등을 활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맥캘리의 경우 다른 플랫폼 대비 비싼 가격이 단점으로 꼽혔지만, 그 외 세부적인 기능이 유용했다는 의견이다.

B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맥캘리 플랫폼은 송출 지연이 없고, 제작물 디자인과 제작 진행이 가능해 세미나 안내 시스템 등 세부적인 구성이 좋았다"며 "초청인에 대한 관리 등이 촘촘하게 잘 되지만, 다른 플랫폼 대비 이용료가 다소 비싼 편"이라고 말했다.

자체 제작 온라인 웨비나 플랫폼에 대해선 행사 목적에 따라 다양한 모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줌과 같이 널리 알려진 플랫폼에 비해 익숙함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나왔다.

C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행사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모듈 형식으로 추가할 수 있고, 등록자 및 접속자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영상 탬플릿, 자막 등을 미리 준비해 방송과 같은 형식의 생중계가 가능하며, 질의응답 진행 등에 있어서 실시간 자막 제공이 가능해 보는 이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의 단점과 관련해선 "유튜브나 줌과 같이 널리 알려진 플랫폼이 아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접속 및 사용을 다소 낯설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다수 활용하고 있는 '웨비나스'의 경우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D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질의응답, 시간대별 참석인원 확인,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녹화본 공유 등 비용 대비 가용 서비스가 많았다"며 "주요의료진(HCP)에 서비스가 맞춰져 있어 참여 대상이 바뀔 경우 소비자자직접(DTC) 등으로 불가능한 서비스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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