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 장남 황우성씨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

서울제약은 전문경영인 김정호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대표이사에 황우성 대표이사(51)를 신규 선임했다고 9일 공시했다. 황 대표는 서울제약 창업주 황준수 명예회장 장남이다. 대우그룹 기획조정실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1995년 서울제약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정호 전 대표이사는 등기 사내이사직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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