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상임이사회에서 회무 논의… 한약사 문제해결 TF 구성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9일 약사회관에서 5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하반기 주요 회무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9월 20일 진행 예정이었던 제 15회 경기도약사학술대회·팜엑스포를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9월 중 일정을 정해 1주일 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한약국의 법 위반 행위를 근절시키고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한약사 문제해결 TF를 구성하고, TF팀장에 연제덕 부회장을 선임했다. 

연초 계획된 주요행사들은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상황을 보고 추후 결정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박영달 회장은 "공적마스크 업무기간동안 회원들의 사명감과 헌신이 바탕이 되었기에 약사직능이 한 단계 도약했다"며 "공적마스크 제도 종료 이후 약사의 권리보장과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SNS 등 비대면을 활용해 핵심사업에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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