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인천 송도에 공장 부지 매입
아미코젠, 인천 송도에 공장 부지 매입
  • 홍숙 기자
  • 승인 2020.05.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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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배지 사업 본격화"

아미코젠이 인천 송도에 토지를 매입하고,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배지 사업을 나선다.

아미코젠은 21일 인천시와 송도에 위치한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산업기술단지(173-5번지) 토지의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지면적은 4504㎡, 분양가는 약 41억원 규모다. 

이번 부지 매입은 아미코젠이 지난 3월 신사업으로 바이오의약품 배지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밝힌 이후의 첫 공식적인 투자 행보다. 아미코젠은 본 토지를 활용하여 바이오의약품 사업의 핵심 부품소재인 배지와 단백질정제용 레진 사업을 위해, GMP수준의 신공장과 R&D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아미코젠은 송도 토지 분양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건축 설계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배지 공장 설립을 위한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바이오의약품 핵심 부품소재 사업에 약 400억원 규모의 선제적 투자를 감행할 것임을 밝혔다.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는 “ 스웨덴 관계사 Bio-Works와 협력해 2018년 산업용 항체정제용 레진(Protein A)을 출시하였으며, 올 해 배지사업에도 신규 진출하기로 결정하면서 바이오의약품 핵심 소재 원천기술 두가지를 확보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 됐다”면서, “인천소재 바이오기업들과 상호 협력하여, 이들 기업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주고, 국가 바이오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미코젠은 배지 신사업 추진을 위해 3월 글로벌 세포주 및 배지 최적화 전문기업인 A사와 기술이전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최근 231억원 규모의 산자부 국책과제인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바이오산업생산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컨소시엄사와 바이오의약품 배지 국산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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