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개발 핵심 기술 제공
바이넥스 생산 기반 시설 갖추고 있어

코로나19 DNA 백신 개발을 위해 제넥신과 바이넥스가 DNA 백신 GX-19 공동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를 13일 체결했다.

제넥신과 바이넥스는 3월부터 GMP 생산에 돌입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임상시료 생산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넥신은 다수의 비임상, 임상시험을 통해 구축된 DNA 백신 개발 경험이 있고, 바이넥스는 DNA백신의 글로벌 상용화가 가능한 시설 및 생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제넥신과 바이넥스 관계자는 “이번 GX-19 공동개발을 위한 상호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신종바이러스-19 뿐만 아니라 어떠한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에도 신속하게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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