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멸시키는 '차세대 마스크 원단' 등장
코로나19 사멸시키는 '차세대 마스크 원단' 등장
  • 김경애 기자
  • 승인 2020.02.24 11:1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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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랩코리아, 항균원단 '스노우' 세계 최초 개발
28일자 중국 수출, 지속형 향균 마스크로 제작
스노우 향균원단(사진: 에스디랩코리아)
스노우 향균원단(사진: 에스디랩코리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멸 효과를 입증한 에스디랩코리아의 차세대 항균원단이 지속형 마스크 재료로 중국에 수출된다.

차세대 항균원단 '스노우'는 표면에 항균 스파이크를 형성해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세균을 99.9%까지 물리적으로 파괴할 뿐만 아니라 항균 효과도 7일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디랩코리아(대표 김창주)는 지속력이 강한 SD(Spike Defender) 솔루션을 이용한 '스노우'(SNoW, Super Non-Woven Fabric) 차세대 항균원단이 중국 광둥성 과학기술청·위생건강위원회 연합의 '코로나19 감염예방 치료기술·제품'에 선정돼 지속형 항균 마스크 제작 용도로 중국에 수출된다고 24일 밝혔다. 

에스디랩코리아가 전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에서 생산하는 스노우는 항균 마스크뿐 아니라 항균보호복·항균필터·항균커튼 등 다양한 항균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에스디랩코리아는 중국 정부가 마스크 제작사로 지정한 광저우의 제트 바이오필트레이션(Jet Bio Filtration)과 스노우 차세대 항균원단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28일 항균 마스크 33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항균 원단을 중국에 보낼 예정이다. 에스디랩코리아는 국내 마스크 생산 기업과도 스노우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중국 정부의 새로운 방역 정책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중국 광둥성 위생건강위원회는 광둥성 과학기술청과 연합해 '코로나19 감염예방 치료기술·제품'을 물색했고, 이 과정에서 '스노우'에 대한 코로나19 사멸 지속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정부는 스노우를 지속형 항균 마스크 재료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3일 중국 광둥성 과학기술청은 "표면 전염 문제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스노우 항균원단 마스크가 전염병 예방 업무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는 내용의 증명서를 에스디랩코리아에 전달한 바 있다. 

김창주 에스디랩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우리 기술이 중대하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된 만큼, 이번 협력이 최대한 신속 진행될 수 있도록 회사 자원을 집중 투여하고 있다"며 "SD 솔루션이 항균원단 제작·공간 방역에 적용 가능한 만큼, 감염 안전이 필요한 곳에 최적의 협력이 이뤄지도록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디랩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한국 환경부로부터 허가·안전성을 인정받은 SD솔루션을 활용한 'SD999 감염관리 시스템'(항균코팅 서비스)은 공간 감염 예방·교차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 시스템은 연세대 치대·건국대 수의대와 국내 중대형 치과병원·클리닉 등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교육기관에서도 수요가 있다. 기업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 방역에 관심을 기울이는 에이스침대 매장·롯데월드타워 내 식당·유명 중식당 등이 이 시스템을 도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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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020-02-28 10:04:07
뒷통수 친 중국에 왜 자꾸 가져다 바치지? 정말 호구가 따로없네

아니왜 2020-02-28 04:09:26
그걸왜 중국에 갖다 바치나요? 대구가이지경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