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 급증, 직전년도 전환권평가손실에 따른 기저효과"

알리코제약 CI

알리코제약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1157억9321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953억3759만원에 비해 21.4%(204억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743.2%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코제약은 7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영업이익은 121억5141만원으로 전년 73억6672만원과 비교해 70.1%(51억원) 올랐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02억6865만원으로 전년 12억1770만 대비 743.2%나 급증했다.

이에 대해 알리코제약 측은 "매출액의 경우 전문의약품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올랐다. 영업이익은 경영합리화에 따라 판관비(판매관리비)가 감소했고 매출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는 이유를 댔다.

당기순이익에 대해서는 직전년도 전환권평가손실(52억)에 따라 발생한 기저효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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