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32억원(-848%), 순이익 22억원(-323%)
"검체검진서비스 사업부 성장으로 매출은 성장"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연결 기준 2019년 매출이 전년대비 14% 증가한 579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2억원과 -22억원으로 모두 적자전환했다. 

회사는 "검체검진서비스 사업부 성장으로 매출은 성장했으나, GMP 위수탁 비용·연구인력 증가로 손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 기반 면역세포 치료제와 각종 줄기세포를 활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GC녹십자의 세포치료제 사업과 GC Labs의 제대혈 보관사업 부문을 통합해 설립됐다. NK세포 기반 면역세포 치료제와 함께 줄기세포를 활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핵심 전략 사업으로 선정해, 향후 줄기세포 치료·통합적 헬스케어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관련 기술·제품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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