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체결… "강 프로, 실력과 성장 가능성 높이 평가"

유영제약이 KPGA(코리안투어) 통상 10승을 달성한 프로골퍼 강경남 선수를 2년 연속 후원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 되려는 비전과 강 선수의 활동이 부합한다는 이유에서다.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6일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5층 회의실에서 프로골퍼 강경남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왼쪽)가 강경남 프로(오른쪽)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유영제약)

2003년 프로데뷔 이래 코리안투어(KPGA) 통산 10승에 빛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강경남 프로는 일본투어(JGTO)를 병행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영제약과는 2018년부터 후원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에도 'NS홈쇼핑 전북오픈' 6위, 'SK텔레콤 오픈 2019' 8위 성적을 기록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강경남 프로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비전과 부합하며 강 프로의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올해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강경남 프로는 "올해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고 국내외 출전뿐 아니라 유영제약과 다양한 활동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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