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순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부본부장이 어린이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환경 조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는다. 서 부본부장은 24년간 약물 오·남용 예방과 의약품 안전사용을 알리는 강사로 활동해왔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서기순 부본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오는 17일 수상한다고 밝혔다.

서기순 부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시상은 17일 진행되는 대한약사회 제3차 이사회에서 진행된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행정안전부 주최 어린이안전짱 체험박람회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전반에 걸친 체험교육을 제공하며 어린이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한편, 서기순 부본부장은 지난 24년 동안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및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로 활동해왔으며, 대국민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 및 오남용 예방교육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며 전문 약사 강사 교육단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