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 등으로 공석이던 상임이사직 인준… 제11차 상임이사회 개최

(왼쪽부터) 노은선 학술이사, 박수경 환경이사, 
한동주 회장, 김영선 산업약사이사

전출 등으로 공석이던 서울시약사회 상임이사직에 김영선 산업약사이사, 노은선 학술이사, 박수경 환경이사 3명이 선임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9일 제1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약사연수교육 8시간을 이수하지 못한 회원을 대상으로 내달 '2019년도 약사연수 보충교육'이 열린다. 12월 8일과 1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2형 당뇨병의 개념 변화와 치료(김선우) ▲죽음을 생각하며 삶을 바라보다(유성호) ▲피부노화의 이해와 관리(김영선) ▲병원약사실무와 의료기관 인증 평가(임정미·김미정) ▲뜨겁게 열 받은 환자 시원하게 식혀주기(배현) ▲신종 비타민 리뷰(정병욱) 등이다.

서울시약은 아직 연수교육 8시간을 이수하지 못한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에서 12월 4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고 했다.

또,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 심화교육을 내달 1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기로 했고, 2019년도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시범사업 평가회를 내달 18일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주요사업 평가와 내년도 시범사업 계획안을 마련하기로 의결했고, 제44회 여약사대상 및 제3회 여약사봉사대상 후보자 추천을 추인하는 한편, 서울시약사대상 시상 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정했다.

이밖에도 마약퇴치기금 서울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 한방강좌, 학술강좌, 복약상담용 탁상달력 제작·배포, 서울시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등을 결산 보고했다.

한동주 회장은 "한 달여밖에 남지 않은 2019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내년도 사업계획안도 위원별로 철저히 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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