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약사회(회장 윤종일)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송광옥, 위원장 정윤정)에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에 쌀 10Kg 60포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윤종일 회장은 "인구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보탬을 드리고자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광옥 부회장은 "동대문구약 여약사 위원회에서는 매년 자선 다과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어렵고 소외된 계층들에게 생활 지원금 또는 난방비 지원 등 인보사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김진경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시는 약사들이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지원 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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