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마케팅에 관심을 가진 4,5,6학년 위주의 약대생이 모여 만든 '수도권 약대생 전략마케팅 학회(이하 PPL)'가 내달 7일 토요일 오후 1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교육문화관에서 전국 약대생 약 35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PPL에서 단독 주관하고 BML(바이오마케팅랩), 한독, 한국애보트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약대생을 대상으로 제약사에 대한 실질적 정보 창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 약국 등 다양한 진로를 설명하는 세미나와는 달리 제약산업에만 포커싱해 국내외 제약 산업의 다양한 부서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약대생 대상 설명회가 주로 수도권에 집중돼있다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약대생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해 소정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픈세미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년동안 PPL활동을 통해 얻은 제약산업에 관한 인사이트를 약대생들과 공유한다.

이번 오픈세미나는 PPL 교육팀장 이한솔(중앙대학교 5학년)이 '오픈이노베이션 같이의가치'로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Marketing(BML 채민정 대표) Business Development(한국애보트 임윤아 상무) Regulatory Affairs(박종덕 개발 본부장)의 순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