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교수 연구팀, 'ProMEPS' 활용해 종양미세환경 모델 개발

성균관대학교 박성수 교수 연구팀과 ProMEPS
성균관대학교 박성수 교수 연구팀과 ProMEPS

멥스젠(대표 김용태)은 성균관대학교 박성수 교수 연구팀과 종양 미세환경 모델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박성수 교수 연구팀은 이번 협약으로 멥스젠의 생체조직칩 플랫폼과 자동화 장비 'ProMEPS'를 활용해 종양 미세환경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뇌혈관장벽 모델 'MEPS-BBB'를 기반으로 BBB-GBM 단일세포 공배양 조건을 정립하고 MEPS-BBB-TME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소분자 면역조절제의 뇌혈관장벽 투과 및 항종양 효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전임상 플랫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MEPS-BBB-TME 모델은 향후 교모세포종을 비롯한 다양한 중추신경계(CNS) 질환 모델로 확장 가능하며, 신약 후보물질의 뇌혈관장벽 투과성 평가, 약물 전달 효율 검증, 면역미세환경 기반 효능 예측 등 고도화된 전임상 평가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성수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는 부산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생체조직칩 및 미세유체 기반 인체모사 플랫폼 분야 전문가다. Science, PNAS 등 국제 저널에 다수의 연구를 발표했으며, '3D 생체조직칩', '미세유체 기반 종양침윤 평가장치' 등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4D 바이오매뉴팩처링 연구실을 이끌며, 인체 생리환경을 정밀 재현하는 차세대 생체조직칩 플랫폼을 통한 정밀의료 및 신약평가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김용태 대표는 "이번 협약은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 평가 플랫폼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멥스젠의 MPS 기술력과 연구팀의 심화된 연구 역량을 결합해, 종양 미세환경을 보다 정밀하게 구현함으로써 진보된 체외 전임상 평가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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