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제7차 약평위 결과 공개...'엠파벨리', 협상 단계로
한국 BMS제약의 '캄지오스캡슐(성분 마바캄텐)'이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재도전에 성공하면서 급여 등재에 한발 다가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제7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캄지오스캡슐 △업리즈나주(성분 이네빌리주맙) △엠파벨리주(성분 페그세타코플란) 등 3개 신약의 급여적정성을 심의했다.
캄지오스는 미국 FDA에서 획기적 의약품(BTD)으로 지정돼 정부가 발표한 혁신 신약 기준을 모두 만족한 신약이다. 지난달 6차 약평위에서 재심의로 결정된 후에 한 달 만에 재도전에 성공했다. '증상성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에서다.
한독의 엠파벨리도 약평위를 통과했다. 엠파벨리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성인 환자 치료를 위한 C3 단백질 표적 치료제로,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지 3개월 만에 협상 단계로 넘어간다.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의 업리즈나는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NMOSD)'에서 평가금액 이하를 수용할 경우 급여적정성이 있는 것으로 심의됐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회사의 결정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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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혜림 기자
hlbang@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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