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건 이상 데이터 축적…아토피 중증도 분석 등 제공
아토피 피부염 전문 플랫폼 기업 아토맘코리아(대표 권태완)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 가능한 인공지능(AI) 피부건강 측정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피부건강 측정 서비스는 AI 아토피 피부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웰니스 서비스다. 아토맘코리아는 국내 10여개 대학병원에서 수집한 피부질환 임상데이터 1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AI 학습을 통해 아토피 외 피부질환 40여종과 중증도 단계로 구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아토피 유소아, 청소년 환자 및 보호자 전용 앱 서비스인 '아토맘(ATOMOM)'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얼굴, 몸, 팔, 다리 등 피부 병변을 촬영하면 AI가 분석한 피부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아토맘 앱 이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 후 사용자는 휴대폰의 카메라로 병변 부위를 촬영, 자가 평가 진행, 촬영 등의 순서를 통해 피부건강 측정 결과와 케어 프로그램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아토맘코리아는 2018년 설립된 아토피 피부질환자를 위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피부측정 솔루션을 기반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자가 측정 및 예후 관리를 위한 웰니스 서비스인 '아토맘'을 운영 중이다.

김홍진 기자
khj2076@hitnews.co.kr
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융합산업인 AI,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두고 취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