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이 제출한 자사 신약후보물질 파나픽스(Panaphix)의 코로나19 임상시험계획이 식약처에 의해 반려당했다.

코미팜은 8일 '개발 진행중인 신약물질 파나픽스(Panaphix)의 국내 식약처 긴급임상시험계획 반려' 됐다고 공시했다.

코미팜은 지난 5월 식약처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폐렴환자(NCIP)에 경구 투여한 PAX-1 요법에 대한 제2/3상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었다.

하지만 식약처는 코미팜이 제출한 자료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는 파나픽스(Panaphix)는 항바이러스제가 아닌 면역조절제로 질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효과가 다를수 있음을 들어 바이러스 감염동물 모델에서의 염증 저해 효과와 임상적 효과(임상증상, 치사율 감소 등)을 입증할 수 있는 효력시험자료 제출 필요로 임상시험 승인계획을 반려했다.

AD 실시간 제약시장 트렌드, 데이터로 확인하세요.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BRP Insight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