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 블리스팩 제2공장 설비 증설…매출 500억 기대
동결건조기·포장 라인 등 핵심 생산 설비 확충
2026-04-02 방혜림 기자
티앤알바이오팹의 자회사 블리스팩이 제2공장 개보수 및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동결건조 화장품 수주 및 시장 수요 확대 대응에 나선다.
2일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는 "제2공장 정상 가동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향상했다"며 "블리스팩의 전체 생산 CAPA가 연 매출 500억원 이상을 커버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대됐다. 제2공장 내 추가 라인 증설이 이뤄질 경우 연간 최대 100억원 규모 매출 실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블리스팩은 동결건조 볼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이다. 제품 생산부터 패키징까지 동일 공장에서 일괄 수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3년 제2공장 가동을 중단했지만, 지난해 말 티앤알바이오팹에 인수된 이후 전면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동결견조기와 포장 라인 등 핵심 생산 설비를 확충하며 생산 인프라를 재정비했다. 이에 생산능력(CAPA)이 기존 월 최대 300만볼 대비 35% 이상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