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카바이오랩스, 유씨아이테라퓨틱스와 CAR-NK 위탁생산 계약
민병조 대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분야 경쟁력 강화" 정수영 대표 "마티카바이오, 세포치료제 품질관리 역량 높아"
2026-04-01 김동우 기자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 CDMO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 중인 마티카바이오랩스는 1일 유씨아이테라퓨틱스가 개발하고 있는 CAR-NK 치료제 'UCI-101'의 위탁생산 및 품질시험을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CI-101은 암세포가 발현하는 항원 CD19와 CD22를 동시에 인식하도록 설계된 혈액암 면역세포 치료제다.
유씨아이는 "NK세포에 유전자를 조작해 고형암 표적 CAR를 발현하고 미세환경 조절 단백질을 분비해 고형암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 'CellTaCT'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고형암 세포·유전자치료제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수영 유씨아이테라퓨틱스 대표는 "마티카바이오랩스의 CAR-T 및 CAR-NK치료제 생산이력과 세포치료제 제조·품질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 임상시험에서 다방면으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조 마티카바이오랩스 대표는 "CAR-NK 치료제는 차세대 면역세포 치료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유씨아이의 CAR-NK 치료제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