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뇌전증 환아 지원 '행복이음' 봉사단 창단

26일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 '퍼플데이' 개최

2026-03-30     김선경 기자
사진=SK바이오팜 제공.

SK바이오팜(대표 이동훈)은 지난 26일 열린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 '퍼플데이(Purple Day)' 행사에서 사내 자원봉사단 '행복이음'을 창단하고 기업 사회적 책임(CSR) 실천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이음 봉사단은 회사 구성원 개개인의 자발적 참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올해에는 초등학생 뇌전증 환아 및 형제∙자매를 위한 체험형 미술 수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의와 대화, 집단 심리 상담 등 환아와 가족 모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 부족으로 위축되기 쉬운 환아들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서적 부담을 겪는 보호자에게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환아와 가족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훈 사장은 "환아 및 가족 맞춤형 활동을 통해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올해 처음 출범한 행복이음 봉사단 활동을 통해 환아와 가족과 직접 소통하고 이들이 소중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이번 퍼플데이 행사에 허도경 한국뇌전증협회 이사(소아환우 부모 카페 '빵아빵아' 대표)를 연사로 초청해 뇌전증 환아 가족의 일상 속 어려움을 공유하고 구성원을 대상으로 뇌전증 이해 제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